약 15년정도 됐나?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에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 초창기로 다음, 야후가 포탈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고 네이버, 한미르, 엠파스같은 후발 포탈들이 경쟁하고 있던 즈음이다.

 

영화, 음악, 게임관련 CD, DVD 쇼핑몰을 운영했다. 생소한 분야의 쇼핑몰을 운영하게된 동기는 이분야에 유통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알게됐고 그의 제안으로 나는 쇼핑몰을 제작했고 그는 물품을 공급했다.

 

순조롭게 사업이 잘됐다. 주먹구구식 마케팅이 성공해 각 포탈의 상위에 노출됐고 추천마크도 따라 붙었다. 엠파스에서 격려금도 받았다.

 

초창기라 별로 남는게 없었지만 솔깃한 사업제안이 많아 희망에 부풀어올랐다. 하지만 동업자와 다툼이 일어났고 사업을 접게됐다. 쇼핑몰을 그에게 넘겨줬다... 쇼핑몰을 넘겨줄때 주위에서 미친놈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 잘먹고 잘살아라" 그런 기분으로 쇼핑몰을 넘겨준것이다. 사업실패로 살아보려고 몸부림 치던 넘이라..좀 불쌍했던 것이였다.

 

그 쇼핑몰은 굴지의 다국적기업에서 제소까지 할정도였으니 인지도가 높았다.

 

이후 나는 쇼핑몰을 위탁 운영해보기도 했고 쇼핑몰을 주문받아 제작하기도 했다. 난 영업과 마케팅만 전담했다.

이것이...나의 쇼핑몰창업 관련 경험이다.

 

이런 경험으로 주변에서 종종 인터넷 쇼핑몰 창업관련 문의를 한다.

친구,지인, 등등..나름데로 저마다 핑크빛 희망을 갖고 쇼핑몰 창업을 구상하지만 그중에 될만한게 단 하나도 없었다.

 

10년 넘게 옷가게 매장을 운영하던 여자 후배가 의류쇼핑몰을 한다기에 말렸지만....결국 쇼핑몰에 뛰어들었고 지금.. 쇼핑몰 창업에 들어간 빚 갚는데 고생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창업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다. 확실한 경쟁우위, 관리능력, 감각, 끈기와 체력, 자금력이 있어야한다. 몇몇만 살아남는 승자독식의 세계이다. 왠만하면 인터넷 쇼핑몰 안하는게 답이다.

 

반면 쇼핑정보사업은 유망하다. 뭘하나 사려할때 제대로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올해 구매한 제품들로 노트북, 스마트폰, 몇가지 IT제품, 생활용품이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제품정보를 얻지못했다.

 

확실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일정 수수료를 먹을 수 있는 쇼핑정보 사업 전망이 밝다. 블로그 등에 제품 후기를 올리고 링크를 걸어 놓는 단순한 형태를 사업화하면 어떨까?

 

구조적인 사업모델로 만들수 있다면 성공한다. 쇼핑품목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것! 이 부분을 구조화된 사업모델로 제대로 풀어내는것이 관건이다.

 

물론 링크프라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휴사이트가 있지만...아직 제대로 풀지 못했기에 유망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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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 재밌는 나라다. 대기업 매출은 매년 '사상최대' 라는데, 이상하게 국민 생활은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더 어렵다. 세금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는다. 전세값은 천정부지에 중산층과 서민들은 월세에 허덕이니 참 희안한 일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아직도 모른다면 (참고)했으면 한다.


국민 GDP는 중도국인데 물가는 선진국 뺨을 친다. 뺨치는 정도가 아니라, 일부 품목은 GDP 대비도 아니고 그냥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품목도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스마트폰'과 '수입화장품' '명품(이 아니라 고가 사치품이 정확한 표현이지만 이하 명품으로 표기)' '수입유아용품' 정도 되겠다.



네티즌들을 분노케한 '수입화장품' 수입원가. 화장품 뿐만 아니라, 유명 해외 브랜드 아동복, 아웃도어 등 주요 제품들의 해외판매 가격은 국내 가격의 절반에서 1/3수준도 안되는 경우도 있다. 당시 수입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의 차이가 있는데 천편일률 적으로 계산하는건 '오버'라 해명했다. 모 화장품의 경우 수입원가의 15배에서 20배를 받는다. 마케팅 비용물어가면서 구매할지 말지는 각자 선택하면 된다.


특히, 명품의 경우 심각하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나라보다 미국을 자주가는 편인데 L제품 M백만 예를 들자면 국내와의 가격차이가 약 2배인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의 매장 입구에 줄세워놓고 직원들이 장갑끼고 손도 못데게 하는 꼴값(?)을 떠는 모습들은 미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풍경이기도 하다. '샤테크(샤넬 + 재테크)'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런 '바가지 상술'은 꼭 수입판매업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500~700만원대인 65인치 스마트TV가 미국에서 150~25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이 확인됐다.


. 65인치 삼성 스마트TV 3분의1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법(참고)



그렇다면, 국내 기업이 됐건, 수입판매업체가 됐건, 어찌됐건 'XX코리아'만 붙으면 '바가지 크리티컬'을 터트려 국내소비자를 우롱하는 '장사꾼'들에 대처하는 '현명한 소비 방법'은 무엇일까?


그냥 '싼 곳에서 구매'하면 그만이다. 아래는 '글로벌 호구' 취급 당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몇몇 해외직구 사이트 소개와 방법이다.



해외직구 사이트 소개

 


1. 아이허브(http://www.iherb.com)



천연화장품, 유기농식품, 건강보조제, 세제 등을 판매한다. 한글이 지원되고 한국까지 배송되며 $60(한화 약 6만원)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이다. 여기도 저렴하기는 한데,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더 저렴하게 판매중인 사이트들도 찾아보면 많다. 예를 들자면 멀티비타민 중 인지도가 높은 멀티프로-32(multipro-32)가 3만원대의 가격이다. 특정 사이트 언급은 홍보성이 되니 생략할까 한다.


2. 샵밥(http://www.shopbop.com)


해외직구족들에게 유명한 '샵밥'이다. 샵밥 역시 한국까지의 배송이 지원되며 토치, 마크제이콥스 등 의류, 신발, 엑세서리 등 잡화품목 구매시 유용한 곳이다.


3. 다이퍼스(http://www.diapers.com)



한국에서 특히 비싼게 육아관련 제품들이다. 애들 옷이 왠만한 성인옷보다 비싸지만, 특히나 '자식 사랑'이 큰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육아 마케팅이야 말로 '다이어트' '교육 산업'과 함께 '3대 불패 시장' 중 하나다. 다이퍼스는 분유, 기저귀는 물론 침대, 유모차 등 '육아용품에 관한 모든 것'을 판매중이다.


4. 아마존(http://www.amazon.com)



해외직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개인적으로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없는게 없는 '전세계 최대 리테일러 쇼핑물' 아마존이다. 리테일러 쇼핑물이라고 해서 한국처럼 마진을 많이 남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마존의 규모가 규모인 만큼 그렇지가 않다. 아마존의 경우 판매자나 상품목에 따라서 국내배송이 되는 경우가 있고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해외 직구 5가지 TIP

 


1. '배대지'(배송대행지)를 활용하라.


예를 들자면, '아베크롬비' 홈페이지 판매가격과 리테일러 쇼핑몰의 판매가격이 다르다고 치자. 구매는 하고 싶은데 한국까지 배송이 안된다. 이럴때 '배대지'를 이용한다. 배송대행지란, 미국내 배송 품목을 미국내 특정 주소로 보내서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국인들이 한국인 대상으로 운영하니 당연히 한글 지원된다. 배대지를 활용하면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직구가 가능한 반면에 '수수료'가 붙는다는 단점이 있다. 왠만하면 배대지 보다는 '아마존'에서 가격을 비교해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2. 더욱 싸게, 가격비교와 할인쿠폰으로 최저가로 구매한다.


해외직구시에도 한국처럼 '적림금'을 챙길 수 있다. 가격비교도 가능하고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도 있다.


. '이베이츠' '미스터리 베이츠' 등에서는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며,

. '구글' '숍질라' '쇼핑닷컴' 등에서는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다.

. '딜스플러스' '딜테이커' '리테일미낫' 등에서는 샵 자체에서 할인쿠폰 정보를 제공한다.


3. 관세와 부가세를 내지 않으면 더욱 싸다.


관세의 기준은, '물건값 + 국제선편요금'이다. 품목별로 관세와 부가세율이 다르니 부산 국제우편 세관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물품의 종류와 가격등을 입력하면 관세를 확인할 수 있다. 보통은 $100 이하에는 관세가 붙지 않는다.


4. VISA 카드와 Paypal 가입은 필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VISA 카드'가 있어야 한다. 또한, 해외의 경우 '보안 안되는 보안 프로그램'인 엑티브엑스가 아니라 대부분이 Paypal 결재를 통해서 이뤄진다. Paypal 가입을 해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데, 'iOS 단일기종 탈옥 특화 컨셉 블로그'로써 예를 들자면 탈옥 후 Cydia 트윅 구매시에도 Paypal이 필요하다.


5. 국내 반입 금지품목에 주의하라.


왠만한건 통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특히 의약품의 경우 까다롭다. 또한 살리실산(아스피린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통관이 되지 않으며, 건강보조식품 및 영양제는 6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tip. 이때는 수취인을 둘 이상으로 나눠서 주문하는 방법도 있다.) 반입금지 및 제한품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해외직구가 무조건 좋은것 만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제품을 해외에서 직구하면 AS를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해외배송은 아니고 나가서 사온거지만)명품백을 예로 들자면 미국에서 사온 L브랜드는 진품유무만 확인하면 AS를 해줬고 프랑스에서 사온 G브랜드의 경우 '영수증' 이나 '카드명세서'가 있어야 한다. 반면, 국산이라도 '삼성'의 경우 해외에서 싸게 구매한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AS해주지 않는다.


'국민을 봉'으로 아는건 꼭 기업뿐만이 아니라, '해외공구' 사이트도 해당된다. 주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렛을 공동구매 명목으로 적게는 10만원 이상 마진을 챙긴다. 한국 사람들 참 신기한게, 중고구매시에는 돈 천원에 목숨거는 냥반들게서 '귀찮다'는 핑계로 해외공구를 이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고는 한다. 과연 '귀찮은건지' 아니면 '모르는건지' 스스로 되물어보고 만약 '몰랐다면' 배우면 그뿐이다. 해외직구, 어렵지 않다. 시간이 된다면 이어지는 글로 '배대지 활용편' 'Paypal 가입편' '아마존 활용편' 정도 다룰 예정이다.

 


▲ 블로그 이용(펌)에 관한 안내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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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열풍이 지속 중입니다!

작년 온라인 해외 직구 규모가 1조원이 넘고 올해 정부에서도 통관을 간편화 했죠. 오늘은 점차 뜨거워지는 해외직구 방법 및 주문 절차, 주요 추천 사이트 및 관세 적용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직구 성공 노하우도 함께 전해드릴 예정이니, 스크롤 고정해주세요~ ^^



 해외직구의 개념과 장점은? 

해외직접구매로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 구매 가능

해외직구는 '해외직접구매'의 줄임말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직접 접속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해 배송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국내에서 살 수 없는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일부 쇼핑몰은 배송기간이 길고, 파손이나 분실 확률이 국내 쇼핑몰 이용보다 높지만 매력은 여전하죠.

 

 해외 직구의 종류- 직배송, 배송 대행 

해외 직구는 상품을 배송해주는 방식에 따라 직배송, 배송 대행으로 나뉩니다.

직접 배송은 구입한 물건을 한국까지 직배송해주는 구매방법입니다. 구매자가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골라 판매자에게 결제 → 구매자에게 바로 물건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배송대행이나 결제대행이 필요 없죠.

 

직배송(직접 구매)

 

최근 대부분의 해외쇼핑몰은 카드로 결제하고 한국의 배송지로 직접 받아보는 서비스가 가능한데요. 최종 결제 금액에 관세가 포함된 가격이 나오면 통관 시 관세를 내는 번거로움이 없어 직접구매가 편하죠. 또 일부 쇼핑몰 중에서는 관세를 바로 포함해 보여주는 쇼핑몰도 있답니다.

 

배송대행(배대지)

배송 대행은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 대행지를 통해 한국으로 받는 것인데요.

이는 말 그대로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해외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을 해외 배송대행 업체로 받은 뒤, 다시 배송 대행 업체가 한국에 물건을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해외배송비를 포함해 약간의 수수료가 추가되죠.

 


1. 구매자가 배송대행업체 가입해 자신만의 미국 주소를 수령

2. 구매자가 미국 사이트에 직접 물건 주문, 받을 주소를 미국 주소로 기재

3. 배송 업체에 구입 물품 정보 전달

4. 배송 업체는 배송비+관세를 계산해 구매자에게 청구

5. 구매자가 배송대행업체에 배송비+ 관세 결제 후, 배송대행업체에서 한국 주소로 물품 배송

출처: 천계영, 드레스 코드

 

배송대행(배대지), 이럴 때 이용하세요!

 

과정이 다소 복잡해도 장점이 많아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배송대행!

구매대행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도 아래와 같은 경우에 이용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1) 한국으로는 배송을 안 해주는 브랜드나 물품 구입시

2) 판매자의 배송비가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할 때보다 비쌀 때

3) 상품 가격에 관세가 미포함이 돼 관세를 따로 내야 하는 쇼핑몰을 이용할 때

4) 인터내셔널 카드를 허용하지 않는 쇼핑몰을 이용할 때.


관련 배대지(배송대행지)로는 유니옥션(www.uniauc.net), 위메프 박스(box.wemakeprice.com), 아이포터(www.iporter.co.kr), 몰테일(post.malltail.com), 이하넥스(www.ehanex.com), 포스트베이(www.postbay), 뉴욕걸즈(www.nygirl.co.kr) 등이 있습니다.

 


 해외직구 위한 준비! – 해외 이용 카드 준비 및 페이팔 가입! 

출처: 페이팔(Pay Pal) 공식 홈페이지

 

우선 해외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준비해주세요. 카드에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로고가 있으면 됩니다. 다음은 페이팔(Pay Pal)에 가입해주세요. 페이팔은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같은 결제 서비스로, 계좌나 신용카드와 연동해 이용하는 방식이며 18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답니다.

 

해외 쇼핑몰의 경우 페이팔이 주 결제수단이며 적립금을 현금처럼 이용할 때도 필요하므로 가입이 필수입니다.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이름, 생일, 국적, 영문 주소, 도시, 집 전화번호까지 입력한 뒤, 하단의 'Agree and Create Account' 버튼을 클릭하면 계정이 생성됩니다.

 

메일 주소는 gmail이나 hotmail 같은 해외계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내 메일에서는 프로모션 코드나 쿠폰, 결제 정보 메일을 스팸으로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직구 다섯 가지 성공 노하우 

첫 번째, 할인쿠폰 코드를 노려라!

할인 쿠폰 코드는 프로모션 코드라고도 하는데요. 결제 시 프로모션 코드를 요구하는 경우, 여기에 맞는 코드를 입력하면 배송비 무료,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구글 사이트에 원하는 브랜드 이름과 coupon(쿠폰)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구글링을 통해 할인코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retailmenot.com처럼 프로모션 코드만 모아놓은 사이트들이 많으니 결제하기 전에는 검색해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 할인 기간을 노려라!

세일 기간에 쇼핑을 하는 것도 알뜰한 구매 요령입니다. 대표적으로 7월의 독립기념일 세일과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10월의 추수감사절, 4월의 부활절 세일, 5월의 노동절 세일 등이 대표적인 할인 기간입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수시로 드나들면서 반짝세일 등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단, 반품과 국내에서의 A/S가 가능한지도 확인하세요!

 

세 번째, 사이즈와 배송정보는 정확히!

나라 별로, 품목별로 사이즈 표기법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 조견표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또한 주문 시에는 주소와 이름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카드 상에 있는 이름과 주문자의 이름을 똑같이 기재해야 하며, 스펠링이 틀리면 주문이 안 될 경우가 많습니다.

 

네 번째, 세일즈 택스와 관세/부과세 등 추가 비용 주의!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3가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ales TAX라고, 물건 구입 시 미국에 내는 세금과 물건이 국내에 들어올 때 내는 관세/부가세가 그것입니다.

 

세일즈택스는 '상품 가격+세일즈택스=미국 상품 가격'입니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법이 다르므로제품을 구입한 주의 법에 따라 제품 가격이 달라지니 유의하세요.

 

또한 해외직구 관세/부가세는 현재 물건값과 배송비를 합한 가격이 15만원이 넘으면 낸답니다. 관세와 부가세율의 기준은 품목별로 달라 계산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데요. 부산 국제우편세관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물품의 종류와 가격 등을 입력하면 관세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해외직구 병행수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며 이르면 7월부터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건을 반품할 때 관세사, 물류업체 등을 거치지 않고 개인이 적접 신고해 관세와 부가세 등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해외 직구 시 부피가 큰 상품을 구매한다면 부피 무게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실제 무게를 적용하지만, 실제 무게보다 부피 무게가 클 경우 부피 무게를 적용하기 때문이죠. 참고로 부피 무게(단위: lb)는 포장 상태를 기준으로 가로(단위: inch) X 세로(inch) X 높이(inch) / 166로 계산합니다.

 


다섯 번째, 한국판 '캐쉬백' 리베이트로 적립까지!

리베이트는 우리나라 캐쉬백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 사이트를 경유해서 들어가 쇼핑하면 돈의 일부를 돌려줍니다. 돈은 PayPal 계좌로 들어오니 계좌 개설은 필수겠죠!

 

대표적인 리베이트 사이트로는 전세계 1위 온라인 캐쉬백 웹사이트인 이베이츠(EBATES)가 있답니다. 쇼핑 전 본 사이트를 경유하면 상품 구입 금액의 2~15%를 캐쉬백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정지영 외, 해외직구 따라잡기

 

 해외 직구 주요 추천 사이트 

다음으로 해외 직구를 하실 때 살펴보시면 좋을 사이트 몇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출처: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



물건이 다양하고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곳

사이트명

특징

관련 주소

 

amazon

- 세계 최대 인터넷 종합 쇼핑몰

- 저렴한 가격대의 옷 구비

-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 용이

 

Amazon.com

 

ebay

- 오픈마켓의 대부

- 누구든지 물건 매매 가능

- 빈티지 의류 구입 용이

 

Ebay.com

 

NORDSTROM

- 한국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미국 백화점

- 관세/부가세 포함 가격, 원화 표기

- 한국으로 직배송 가능

 

Nordstrom.com

 

원하는 옷을 검색하면 쇼핑몰로 연결해주는 곳

사이트명

특징

관련 주소

POPYVORE

- 패션에 대한 정보와 스타일링 블로그 제공

- 옷 검색 시 여러 쇼핑 사이트를 정렬해 안내

Polyvore.com

LYST

-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팔로우하고 원하는 조

  건을 설정하면 맞춤형 리스트 제공

- 사진 이미지가 커 실물을 보는 듯한 느낌

Lyst.com

Shopstyle.com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곳

사이트명

특징

관련 주소

NET-A-PORTER

- 유명한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로 최신상품 소개

- 최신 패션 동향을 한 눈에 파악 가능

Net-a-porter.com

 

국내에 없는 인기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

사이트명

특징

관련 주소

J.CREW

- Gap, Polo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브      드로, 기본적인 디자인의 옷 구비

Jcrew.com

Topshop.com

 

할인 전문 쇼핑몰

사이트명

특징

관련 주소

 

GILT

- 가입 후 사이트 이용 가능

-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한정수량 세일 진행

- 유명브랜드에서부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취급

Gilt.com

Ruelala.com

Reebonz.com

YOOX.COM

- 이탈리아의 패션 할인몰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월 상품 포함, 다양한 제품   들을 큰 할인 폭으로 제공

- 일정 가격 구매 시 무료 배송

Yoox.com

Bluefly.com

Overstock.com

THE OUTNET.COM

- 유명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 할인 판매

Theoutnet.com

6pm.com

- 신발 전문 몰 Zappos.com의 할인몰

6pm.com

출처: 천계영, 드레스 코드

 




 알아두면 편리한 해외직구용어 

마지막으로 해외직구 시 알아두시면 좋을 몇 가지 용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외직구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만 보셔도 도움이 된답니다. 

용어

의미

Sales tax / Tax

판매세금

Sing in

Log in과 같은 의미

Zip code

우편번호

Shipping name

배송 받는 사람의 이름

Billing address

카드 청구지 주소

In stock

재고 있음

Out of stock

재고 없음

Free ship / free shipping

무료배송

Invoice

송장

Tracking number

운송장 번호

Process/processing

구매한 상품의 준비 상태

Shipped

구매한 상품이 발송됨

출처: 박주영, 나도 해외직구 하고 싶다

 

이상으로 해외직구 방법 및 주문 절차, 해외 직구 주요 사이트 추천 및 관세 적용 기준, 쇼핑 성공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직구, 이렇게 살펴보니 해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직구가 점차 일상화되며 정부에서도 해외직구, 병행 수입 규제 완화를 발표할 정도인데요. 

잘만 활용하면 우리의 소비생활도 더욱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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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앤몰, 대학생 쇼핑몰 창업지원 프로젝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9월 29일 -- 국내 최대 규모 패션B2B사이트 바이앤몰은 성공을 꿈꾸는 동시에 도전정신 충만한 대학생들을 위해 쇼핑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요즘 각 기업들의 공채가 한창 이뤄지고 있지만 모두와 같은 길을 걷기 보다는 나만의 창업을 통해 성공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높은 실업률이 한 몫 단단히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스스로 이루고 싶어하는 포부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젊은 패기와 꿈만 있다고 해서 창업을 할 수는 없다. 처음 시작하는 창업은 아이템도 확실해야 할뿐더러 자본도 필요하고,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운영 시스템도 갖춰져야 한다.

이에 쉬운 쇼핑몰 운영을 도와주는 바이앤몰은 자사에서 쇼핑몰 운영 시 드는 약 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보통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약 1,000만원 가까이의 초기창업비용과 매달 500만원의 월 사용료가 들기 마련인데 바이앤몰은 초기 비용 약 70만원에 월 이용료 154,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렇게 큰 가격차이를 보인다고 해서 바이앤몰 서비스의 질이 절대 낮은 것은 아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까닭은 쇼핑몰 디자인 및 로고디자인 등 각 서비스를 외주 주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제작해 주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더 큰 장점이라면 다른 쇼핑몰의 경우 도매상품을 직접 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바이앤몰은 60개 이상의 공급사를 제공해 사입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인터넷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배송까지 대행으로 무료제공하고 있어 사업자는 홍보 및 운영만 신경 쓰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 쇼핑몰창업을 이뤄주는 바이앤몰이 대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80만원 상당의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한달 기본 사용료와 기존 이벤트(6개월 이상 추가, 로고무료, 도메인무료), 홈페이지 등록, 블로그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대학생 추가할인까지 제공한다.

좋은 혜택으로 가득한 대학생 쇼핑몰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바이앤몰의 이벤트페이지(www.bynmall.com/hotevent), 혹은 경기권의 각 대학 정보게시판에 붙어 있는 바이애드의 이벤트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한편, 바이앤몰은 앞으로도 대학생이나 주부 등 창업을 꿈꾸지만 많은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창업지원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Posted by 주말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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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

쇼핑 2014. 8. 18. 17:26

2014년 소비 키워드는 ‘모바일 쇼핑’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업 성장률 3.0% 전망
인터넷쇼핑몰, 편의점, 홈쇼핑 순으로 성장 
 

최근 급격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소매시장 성장률이 내년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업계, 학계ㆍ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3.0% 성장한 276조원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국내 소매시장은 2011년 8.4%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년 새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 추정치도 2011년의 4분의 1수준인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는 유가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자동차, 차량연료 등을 제외한 순수 소매판매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국내 경기둔화와 소비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내년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M-commerce, 복합몰 등의 신업태 활성화에 힘입어 성장세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10.3%)이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이며 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편의점(8.1%), 홈쇼핑(5.8%), 슈퍼마켓(5.3%), 백화점(3.9%), 대형마트(2.7%)도 올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전통시장(-4.1%)은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쇼핑몰(10.3%)의 고성장 요인으로 유통전문가들은 ‘모바일 쇼핑확산’(87.9%)과 ‘합리적 소비패턴 확산’(81.8%)을 꼽았다. 실제, 올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3,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M-Commerce 시장규모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8.1%)은 점포 수 포화에 따라 신규출점 여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간편식 구매 증가’(39.4%), ‘소용량 상품선호’(39.4%) 확산 등에 따라 올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PB상품 등 지속적인 상품개발’(30.3%)과 ‘까페형, 베이커리형 등 점포컨셉 다양화’(21.2%) 등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슈퍼마켓(5.3%)은 ‘소량구매ㆍ근거리 쇼핑선호’(79.9%) 트렌드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업형 슈퍼에 대한 규제 강화’(47.9%) 등으로 올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세가 예상된 전통시장(-4.1%)은 ‘온라인 시장 성장’(54.5%),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 부족’(42.4%), ‘대형마트ㆍ슈퍼마켓의 배송서비스 강화’(39.4%),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36.4%) 등 시장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력 약화로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통 전문가들은 2014년 유통산업 핵심이슈로 ‘대ㆍ중소 유통 상생협력’(45.5%)을 첫 손에 꼽았고, 이어 ‘유통업태간 융합’(39.4%), ‘M-commerce’(33.3%), ‘유통기업간 경쟁심화’(30.3%), ‘대형유통업 규제 강화’(30.3%), ‘유통기업 사회적 책임’(27.3%)을 차례로 꼽았다.


2014년 소비키워드로는 ‘모바일 쇼핑’(57.6%)을 가장 많이 꼽았고, ‘합리적 소비’(51.5%), 온ㆍ오프라인을 동시에 이용하는 ‘멀티채널 소비’(48.5%), 쇼핑과 함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몰링소비’(39.4%) 등을 차례로 꼽았다.
 

Posted by 주말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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